정현복 광양시장,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 신속한 복구 및 책임있는 현장 행정 당부 - 내금마을(국지도 58호선) 재해 피해 점검
2020-07-15 강경구 기자
[일요서울ㅣ광양 깅경구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은 14일 진상면 내금마을(국지도 58호선) 법면 붕괴현장 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진상면 일원은 지난 12일 시작된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인해 시작된 비가 200mm가 넘게 내리는 등, 많은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여 신속한 응급복구가 이뤄져야 할 상황이다.
정 시장은 많은 비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등을 살폈으며, 행정력을 집중해서라도 빠른 시간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정 시장은 “재난행정의 가장 큰 목표는 인명피해가 제로여야 한다”며, “책임있는 현장 행정으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예방·대비·대응·복구의 4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후 집중호우 시 24시간 긴급대응 체계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