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대상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실시

2020-07-13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4일~7월 15일까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경영상태 진단·분석 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함이다.

이번 컨설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 중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 5명이 대상이며, 농가별 경영·재무 상태와 진단·분석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 확인 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안내, 마케팅 전략 지도 등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농가 경영능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