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도 총선 바람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씨 등 출마

2008-02-13     김승현 기자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스포츠계 인사들도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빠떼루 아저씨’로 유명한 레슬링 해설가 김영준 경기대 교수, LA올림픽 유도 금메달 리스트인 하형주 동아대 교수 등이 그들이다. 이들은 한나라당에서 금배지를 노리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7대 총선에 나가 쓴 잔을 들었으나 이번에 또 다시 도전장을 던졌다.

이들 교수 이외에도 체육 관련단체장이나 임원들도 금배지 사냥에 나서고 있다.

김혜진 대한체육회 감사, 김부회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재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출마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