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모든 유치원, 초·중·고 교사에게 '비말 차단 마스크' 지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3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집무실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비말 차단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는 수원시가 유·초·중·고 교사들이 안전하게 수업을 진행하도록 모든 교사에게 비말 차단 마스크(1인당 10개)를 지원하고자 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중열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과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수원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근무하는 모든 교사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을 주 내용으로 삼았다.
 
한편, 마스크는 수원교육지원청에 두 차례에 걸쳐 전달하고, 추후 수원교육지원청에서 각 학교에 배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