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신흥동 지사협, 거동 불편 주민 100세대에 ‘전등 리모컨’ 설치
2020-06-30 안애영 기자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 광산구는 지난 27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옥)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 불편 주민 가정 100세대를 지원하는 ‘전등 리모컨 설치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등 리모컨은 무선 송수신기가 든 전등을 원격 조정기를 이용해 켜고 끌 수 있는 장치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웃돕기 아이디어를 모으고, 지난달부터 사전조사를 거쳐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이달 5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탄력을 받았다.
이번 사업에서 신흥동 지사협은 사업비를 지원을, 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 연결을 각각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