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해안동 재향군인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위문품 전달
2020-06-28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 해안동 재향군인회(회장 배상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5일 국가유공자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상자를 해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안동 재향군인회는 매년 6월이면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국가유공자들을 존경하고 위로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해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배상수 재향군인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며 위국헌신의 존경과 감사함을 회원들과 함께 지역봉사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섭 해안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해안동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과 그 가족에 대해 소홀함이 없도록 마음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예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