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0년 제2차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일하는 저소득 청년, 저축하고 지원금도 받으세요!”

2020-06-26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오는 7월1일~17일까지 ‘2020년 제2차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이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자립 능력을 키우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하고자 함이다.

지원 대상은 2020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가구의 일하는 만15~39세 청년이며, 선발 인원은 64명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정부가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 30만 원 지원하고, 만기 시 총 144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근로소득 장려금 지급 요건은 매달 10만 원 저축, 3년간 근로활동 지속,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이수(연 1회, 총 3회),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 등이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은 추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수원시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