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 관광명소화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북구관광코스 스템프투어 인증 완료시 체험비 할인 업무 협약
2020-06-26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구시무형문화재 제12호 대고장(대표 김종문), 신전뮤지엄(대표 하성호), 흙굽는 마을(대표 이영식)과 관광명소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은 협약기관 간의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 및 협약기관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과 홍보를 도모하고 북구 내 관광지의 명소화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북구 관내 관광명소인 강남권(구암서원, 별별상상 이야기관, 별별상상 칠성야시장, 대구삼성창조캠퍼스,침산정,금호강하중도)과 강북권(이태원길, 구암동고분군 탐방안내소, 칠곡향교, 신전뮤지엄,대구국제사격장, 흙 굽는 마을) 중 5곳을 방문하여 여행을 완료한 후 ‘대구 북구 관광전자지도’에 등록된 인증서를 위 세 곳의 체험기관에 제출하면 협약서에 제시된금액에 준하여할인해준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대구 북구의 관광 명소와 대구시무형문화재 제12호 대고장,신전뮤지엄, 흙 굽는 마을의 체험비할인행사는 관광객 유치증대와 북구 관광발전의 윤활유 및 관광컨트롤타워 역할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