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여행객 대상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진행
연안여객터미널 섬나들이 여행객을 위한 안전수칙 등 추억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 펼쳐
2020-06-23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나들이 여행객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용유동, 인천역에 이은 3번째 활동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이후에도 토요일 오전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이 2,000여명에 이른다고 해 계획되었으며 자칫 여행 분위기에 취해 놓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안전수칙 준수)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활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SNS 국민 참여 응원 캠페인(자원봉사 시간 2시간 인정과 캠페인 참여자에게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주는 추억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강민석 팀장은 “코로나19 극복의 기본은 개인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나 스스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속이 오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 활동에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