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미건설(주) ... 임대아파트 임차권 연천군에 '기탁'

2020-06-21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연천 강동기 기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연천군 전곡읍 지역에 임대아파트를 건설 중인 석미건설(주)이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임대주택 1세대의 임차권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탁한 임대주택은 보증금 4,800만 원 및 월 임대료 8만9천원 없이 무상으로 4년간 이용 가능하며 해당 석미모닝3차 임대아파트는 3개동 257세대로 20년 7월 초 입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광철 연천군수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탁해주신 석미건설(주) 심광일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해당 임대주택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입주대상자로 선정하여 입주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