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2020 열지도 그리기’ 추진...20일까지 참가자 모집

수원시, 시민과 함께 ‘열지도’ 그린다

2020-06-15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7월4일~8월29일까지 수원시 4개 구(권선구·영통구·장안구·팔달구)에서 ‘2020 열지도 그리기’를 추진하고,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는 수원시 곳곳 온도를 측정해 폭염·열대야 발생 일수 등을 파악하고,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수원시 열지도’를 제작하고,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이다.

'열지도 그리기'는 시민들이 수원시 곳곳의 온도를 일정 기간 측정하고, 폭염·열대야가 발생한 날짜, 기온 등 정보를 모아 ‘열지도’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6월 20일까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열지도 그리기’ 팝업창을 클릭 후 신청하면 된다.

향후 교육관은 참여자 100명이 활동기간 측정한 자료를 바탕으로 9월 19일 온라인 결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