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방공무원 시험 코로나 방역대책 사전점검

2020-06-13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이 대구고산중학교를 방문해 응시자의 안전을 위한 ‘시험장 코로나19 방역대책’ 등을 사전 점검했다.

시는 안전한 시험을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시험장 소독을 실시하는 등 수험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수험생은 당일 발열 검사 등을 거쳐 시험장에 입실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체 시험을 치러야 한다.

한편, 28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시험은 25개 직류에 76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만3073명이 출원, 평균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8월 1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