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서라벌회), 코로나 극복 사기진작 및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개최

2020-06-07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 청렴동아리 서라벌회가 지난 5일(금) 퇴근 시간에 맞춰 경찰서 정문에서 경찰서장 및 각 부서에서 참여한 청렴동아리 회원들과 코로나19 극복 사기진작 및 직장 내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경주署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특히 직장 내 음주문화를 개선해 음주로 인한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동아리에서 제작한 볼펜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렴동아리 서라벌회는 2011년부터 각종 의무위반 예방활동, 사망 경찰 가족 위로방문 및 연탄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