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보약 달이기 내 몸의 병 내가 고친다 [51] 월경불순
2011-05-30 기자
■민간처방
월경불순은 호르몬의 균형이 흐트러졌을 때 자주 일어나고 정신상태 등도 영향을 미친다. 월경이 늦어지기 쉬운 경우엔 사프란이나 율무차 등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사프란 사프란 1~2개를 술잔 한 잔의 뜨거운 물로 달여 마신다.
●율무 율무뿌리를 물로 씻어 말린 것을 끓여 마시면, 월경이 멎기 쉽고 순조롭지 않은 사람에게 좋다. 율무는 피부가 거친 여성에게도 매우 좋다.
●건강 몸이 냉하고 월경불순으로 고민할 때는 건강(생강 말린 것) 30g, 대추 30g, 꿀 30g에 적당량의 물을 넣어 끓여 마신다.
●도미 도미의 뼈를 구어 이것을 찧어 가루로 만들어 한 번에 찻술 한 잔을 뜨거운 물로 마시면 월경 이상에 좋다. 하루 세 번 공복에 마신다.
●으름 으름덩굴의 줄기 20g을 하루 분량으로 끓여 마시면 월경불순에 좋다.
●곤약 곤약은 3분쯤 끓여 속까지 뜨겁게 하고 마른 수건으로 싼다. 이것을 세 개 준비하여 하복부와 허리 양쪽에 댄다. 열이 몸을 후끈후끈하게 해주면서 따뜻하게 되어 월경통을 부드럽게 해준다.
●창포탕 월경통, 월경불순에 좋다. 창포의 잎을 한줌 욕탕에 넣고 목욕한다.
●측백나무 월경과다 때는 말린 측백나무의 잎 15g을 1ℓ의 물에 넣어 끓여 마시면 좋다. 부작용도 없고 정상으로 돌아간다..
■한방처방
●당귀작약산 빈혈로 냉증, 피곤하기 쉬운 사람에 사용한다. 대하(냉) 등이 자주 있고 방광염을 일으키기 쉬운 타입으로 압박되는 월경통이 있는 사람에게 맞는다.
▶ 당귀 2g, 천궁 2g, 작약 3g, 복령 3g, 출 3g, 택사 3g
●십전대보탕 산후 체력이 약해졌을 때의 여러 증상에 알맞다. 월경불순이나 곤란증 외에 무월경에도 사용된다.
▶ 인삼 2.5g, 황기 2.5g, 출 3.5g, 당귀 3.5g, 복령 3.5g, 숙지황 3.5g, 천궁 3g, 작약 3g, 계지 3g, 감초 1g
●도핵승기탕 월경시 변비증이 있고 특히 하복부의 압통·초조·두통·우울감 등으로 고민하는 여성에게 사용한다.
▶ 도인 3g, 계지 3g, 망초 2g, 감초 2g, 대황 2g
●가미소요산 월경이 시작할 때가 되면 초조·불안·불면·우울 등의 신경증적인 증상이 강해지는 사람에게 사용된다.
▶ 당귀 3g, 작약 3g, 시호 3g, 출 3g, 복령 3g, 박하 1g, 감초 1.5g, 목단피 2g, 치자 2g, 생강 2g
●계지복령환 체력은 보통으로 하복부가 딱딱해지면서 저항이 있고 압통이 있을 때에 사용한다.
▶ 계지, 복령, 목단피, 도인, 작약을 똑같게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