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보약 달이기 내 몸의 병 내가 고친다 46 종기

2011-04-26      기자
종기는 피부의 질환으로 화농균에 의한 피부조직의 감염증이다. 땀구멍이나 피지선으로 화농균이 침입하여 피하에 염증을 일으킨다. 종기는 체질적으로 생기기 쉬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화농하기 쉬운 사람, 증상이 심한 사람은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민간처방

●남천촉 잎 10개쯤을 깨끗이 씻고 찐다. 거기에 반공기의 밥을 넣고 다시 익혀 풀과 같이 만든다. 이것을 천에 펴서 환부에 붙였다가 때때로 바꾸어주면 농을 빼내준다.
●현미 현미를 가루로 하여 검게 될 때까지 굽고 환부에 붙여 놓는다. 부종이나 화농에 듣는다.
●삼백초 잎을 알류미늄 종이로 싸서 약한 불에 쪄서 태운다. 그리고 녹은 삼백초를 천에 발라 환부에 붙이면 좋다.
●범의귀 삼백초와 함께 사용해도 잘 듣는다.
●수선 뿌리를 깎아 환부에 붙인다. 2~3일이 되면 효과가 있다.
●토란 토란을 갈고 으깬 뒤 밥알을 섞어 잘 익혀 환부에 바른다. 그러면 농이 빠져 나온다.
●머위 머위 잎을 타지 않도록 불에 지지고 식은 다음 환부에 붙인다.
●구약나물 신선한 구약나물을 익혀 그 즙을 바른다.


■한방처방

●계지복령환 체질개선을 위하여 사용한다. 여성은 월경 때에 종기가 심해지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 계지, 복령, 목단피, 도인, 작약을 똑같게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