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남/차도녀의 자신감, 여드름 없는 깨끗한 피부

2011-01-19 인터넷뉴스팀 기자

올 겨울 최고의 트렌드 키워드는 차도남, 차도녀일 것이다. 차가운 도시남자와 차가운 도시여자를 의미하는 두 단어는 갖출 것 다 갖춘 다가가기 힘든 도회적 이미지의 남녀를 의미한다. 물론 그리고 이들의 모습은 자신감 넘치는 외모에서 시작한다.

그들의 얼굴에 울긋불긋 여드름이 솟아 있다면, 과연 차도남, 차도녀가 될 수 있었을까?

여드름은 흔히 피지분비가 증가하는 사춘기 시절에나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드름의 발병 원인은 스트레스, 피로, 음주, 흡연, 화장품 오남용 등으로, 성인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드름으로 고생을 한다. 특히 성인기의 여드름은 면포가 적고 염증성 병변이 많은 특성상 쉽게 자국이나 흉터를 남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들의 경우 화장품 사용에서 기인한 여드름 발생이 있을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되지만, 약에 대한 부담과 재발이 잦은 여드름의 특성상 레이저 치료를 통한 여드름 고민 해방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 방법은 광감작제와 레이저를 이용한 PDT시술이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PDT 시술이지만, PDT 시술 역시 조금씩 환자들의 상황에 맞는 변화를 해왔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여드름을 치료해주는 IPDT와 친지성이 뛰어난 광감작제와 메디오스타 레이저를 이용한 MPDT 시술은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영등포 CU클린업피부과 신종훈 원장은 “오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IPDT/MPDT는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여드름 고민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 추천되고 있는 시술이다”라고 밝혔다.

피부과 전문의 신종훈 원장은 “여드름 치료는 환자의 피부 타입이나 염증 상태 등을 고려해 여러가지 방법이 선택되는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IPDT와 메디오스타를 이용한 MPDT는 피지선의 세포와 함께 여드름균을 파괴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IPDT와 MPDT는 사용되는 광원에서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 및 재발 억제 효과를 보여주며, 광원 자체의 기능으로 인한 부수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신 원장은 “IPDT와 MPDT는 피지선 파괴를 통한 피지 감소 효과로 인한 여드름 치료 및 재발방지는 물론, 피부톤을 개선시켜 안색이 맑아지는 효과와 피부탄력 개선효과가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