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보약 달이기 내 몸의 병 내가 고친다[13] 심근경색·협심증
2010-08-31 기자
■민간처방
협심증·심근경색의 발작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식사 후라든가 겨울에 급히 찬 외기와 만나 몸이 떨릴 때 일어나기 때문에 과식, 지나친 흡연, 한기 등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협심증 발작의 한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의 예방으로서 민간처방을 이용한다.
●삼백초 한방에서 중약이라 하여 이뇨·구충제로도 쓰인다. 건조시킨 삼백초를 하루 10~20g을 삶아 차 대신에 마신다. 협심증 통증에도 효과가 있고 고혈압 등에도 좋고 동맥경화, 뇌출혈의 예방도 된다.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는 것을 막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증이나 동맥경화증의 예방도 된다. 생 표고버섯이나 비타민 D1이 풍부한 말린 표고버섯을 늘상 먹는 것이 좋다. 또는 끓인 국물을 예방으로서 계속 마신다.
●염교 염교는 협심증에 효과가 있다. 염교 절인 것을 매식 두 알로 충분하다. 건위·정장의 작용도 있다.
●토마토 토마토에 포함되어 있는 팩틴이 셀룰로스와 합쳐져 간장에서 간장산으로 변화한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재흡수시키지 않고 체외로 배출시킨다. 매일 먹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한방처방
이 병은 한방약만을 의존해서는 안 된다. 심장의 강한 아픔은 말기적 증상이기 때문에 현대의술로 처치할 필요가 있다.
●시박탕 소시호탕과 반하후박탕의 합방약이다. 심장이 울리고 숨이 막히고 목구멍의 이화감, 소아 천식 등에 사용되지만, 협심증의 일반 요법으로서도 효과가 있다. 시호 7g, 반하 6g, 복령 5g, 생강 4g, 황금 1g, 대조 3g, 인삼 3g, 후박 3g, 감초 2g, 소엽 2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