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미카엘 셰프', 이웃사랑 나눔 후원품 전달

‘(사)여럿이함께’와 방송인 ‘미카엘 세프’, 취약계층 위한 '나눔 활동' 추진 '(사단법인)여럿이 함께' 방문해 수제 향기비누 1300여개와 과자꾸러미 후원 마카엘 셰프, “용인에서 소외계층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의사가 있다”

2020-05-15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5월 14일 (목)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19-8 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에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미카엘 셰프가 손수 만든 향기비누 1300여개와 예쁘게 소포장한 라면상자 3박스분량의 과자꾸러미를 후원하기위해 방문했다.

 M MARIE AGENCY CO., LTD. 미카엘 셰프는 지난 13일(수)에도 향기 나는 비누 1.000여개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은 ‘(사)여럿이함께’ 윤상국 대표외 노인맞춤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미카엘 셰프, 소속사 M MARIE AGENCY CO., LTD. CEO 박은희씨가 함께 했는데 향후 취약계층 돌봄 관련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윤 대표는 ‘먼 길 찾아와 후원해 주신 미카엘과 관계자 분께 먼저 감사하다‘ 인사를 나눈 후 기관 소개(’사단법인 여럿이 함께‘는 기초푸드뱅크, 이동푸트마켓, 행복한 무료 이동밥차, 자원봉사센터 운영, 나눔빵 쿠키만들기, 밑반찬 만들기, 노인맞춤돌봄사업을 하는 비영리 NGO 단체이다)를 한 후 약 10 여 년 동안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기부물품봉사, 이동 푸드 봉사, 무료밥차봉사. 재능기부 봉사, 등을 해 오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 기관에서는 올해 1월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 하는 노인맞춤돌돔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열심히 노인맞춤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힘들어 한다. 특히 독거노인어르신들은 은둔생활로 인해 우울감이 더 많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분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미카엘 셰프가 해 주시면 어떨까요?“ 라고 노인맞춤돌봄 조인숙 전담사회복지사가 덧붙였다.

방송인 미카엘 셰프는 올 11월 경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불가리아 레스토랑을 오픈 예정이다.  미카엘 셰프 관계자는 “그동안 미카엘 셰프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소리 소문 없이 지금까지 많은 봉사활동을 해 왔는데 여건이 허락하는 한 용인에서도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의사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물품들은 독거노인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모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