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공공실내체육시설 재개장 대비 함안체육관 사전점검
2020-05-13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는 지난 12일, 관계공무원과 함께 함안체육관을 방문해 실내체육시설 재개장에 대비한 방역체계 및 단계별 운영사항 등을 시설물별로 사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13일부터 수영장ㆍ볼링장 등의 공공실내체육시설을 재개장하는데 따른 사전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서 조 군수는 체육시설 운영 관계자들에게 “실내 체육시설의 재개장에 따라 '생활속거리두기' 기본 및 세부지침을 준수해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의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방공사 관계자는 “운영 중인 체육시설(수영장ㆍ헬스장ㆍ볼링장ㆍ실내체육관)을 이용할 경우에 마스크 착용을 주지시키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용해 당분간 이용인원을 정원보다 축소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내체육시설 운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지방공사 체육시설 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