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광진구보건소 강의

2008-01-22     송민수 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은 오는 24일 광진구보건소에서 소화기내과 박형석 교수를 연사로 ‘속 쓰림의 원인과 치료’란 제목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박 교수는 속쓰림은 과식이나 음주 후에도 간단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인 만큼 위험하단 인식이 부족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은 가벼운 위염부터 위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병을 짐작해 치료를 시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또 고령자, 체중이 급격히 감소, 최근 혈변이나 흑색변이 나타난 사람은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이번 강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기타 소화기 질환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강의문의
02-2030-5010, 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