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재난지원금, 11일 카드사부터 신청. 구는 18일부터 접수
- 1인 가구 40만원~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은 동일 - 개인 선택에 따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인천e음카드 등으로 지급
2020-05-04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미추홀구가 생계급여,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수급가구에 인천시 재난지원금 우선 지급을 시작한 가운데 나머지 가구들은 오는 11일 카드사 지급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구는 인천시 방침에 따라 오는 11일 카드사 홈페이지를 시작으로 18일부터는 시 및 구 홈페이지를 통해 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카드사와 은행 각 지점, 각 읍면동에서 받는다.
1인 가구 40만원~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은 동일하며 개인 선택에 따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인천e음카드 등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 지급되며 기부자와 지원금 미신청자 금액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