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휴업 참여 다중이용시설 지원금 신청 접수

2020-05-04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경상남도와 함양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적극 동참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휴업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영업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운영제한 조치 시설 중 2020년 1월 20일 국내 확진자 발생 이후 2020년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휴업 권고에 따라 7일 이상 휴업(불연속 포함)에 참여한 시설은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휴업에 동참한 사업주 매출감소 등 피해에 대한 긴급 지원으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의 재해구호기금과 함양군 부담금을 예비비로 편성해 5월중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업소당 100만 을 현금(계좌이체)으로 지원한다.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홈페이지(군정소식)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다중이용시설 영업중단(휴업)에 대한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상시설별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