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지역사회 감염예방 위한 최선의 노력!
2020-04-27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강화 강동기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시행의 정부 방침에 따라 강화읍 중앙로에 위치한 강화 여객 버스터미널, 풍물시장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본 행사에는 강화군 공무원, 자율방재단원 등이 참여해 터미널과 풍물시장에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수칙을 전파했다.
또한, 코로나 19의 최전선에 서 있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도 함께 전개했다. ‘존경’의 의미를 가진 수어 동작을 활용해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생활방역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며 “아직은 안심할 때가 아니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분간은 더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직접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역경기 회복 신호가 있을 때까지 군청 구내식당의 운영 중단을 이어갈 계획이며, 각종 사업의 조기 착공 등 상반기 내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해 경기 회복을 이끈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