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국가·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2020-04-23     임명순 기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및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23일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오치갑 前 4‧19혁명공로자회 광주호서지부장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및 민주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오치갑 前 4‧19혁명공로자회 광주호서지부장은 60년 전 4‧19혁명 당시 공로로 건국포장을 받았으며, 40년 전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자이기도 한 대한민국 민주화의 역사와 함께한 산 증인이다.

한편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를 위한 희생으로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국가유공자 분들을 지역 사회와 함께 예우하고 위로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