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식료품 나눔 행사
2020-04-23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필숙)는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 운동으로 지난 16일 ‘희망 가득, 사랑 가득, 함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령군새마을부녀회 회원 6명이 '코로나19' 감염 상황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거주 20가구(봉수면, 낙서면 소재)를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했고,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행사를 진행했다.
이필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각계각층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께 이웃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신정민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을 돌보는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각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