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집에서 즐기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0-04-22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공공 한옥 임시휴관 장기화에 따른 대체 프로그램인 '집에서 즐기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공공한옥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시민들을 위해 전통문화 영상 체험 행사를 수원전통문화관 유튜브 채널(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전통문화관’ 검색)에서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번 대체 프로그램은 집에서 배우는 우리 전통과 집에서 만나는 한옥기술전시관, 집에서 만드는 한옥 등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 자로 관내 공공한옥(한옥기술전시관·수원전통문화관·화서사랑채·화홍사랑채 등) 전시실,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임시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