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2020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운영 변경 계획 발표

2020-04-20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2020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운영 계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펍지주식회사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의 연 3회 진행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4월 예정이었던 첫 대회인 ‘PGS: 베를린’의 잠정 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이후 약 2개월간 선수 및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거듭 논의한 결과,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인 PGS를 취소하고 권역별 온라인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를 도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