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해시지부, 김해시에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금 기탁

2020-04-17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김해 이형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17일, 농협 김해시지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기부금은 농경지와 농촌환경 오염의 주원인인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구현을 위해 농협에서 조성된 재원으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원예시설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기부금과 올해 사업비 9억 9000만 원을 더해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김상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농협 김해시지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감사하다”며 “시설원예 농가에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농폐기물을 적극 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