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영어타운 영재교육원 영어영재, 원어민강사 활용 원격수업 운영
2020-04-16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초·중·고·특수학교가 학교급별로 고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원격수업 운영 온라인 개학을 실시함에 따라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또한 18일부터 온라인 개강을 위한 원격수업 준비에 나섰다.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업자료를 활용하여 콘텐츠 활용 수업과 과제 수행 중심 수업 방법으로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한편, 과제를 부여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부여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출결 관리 및 수업 이해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의 온라인 스마트 교육을 준비 중에 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에서는 학부모와의 실시간 소통을 위하여 수업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한 SNS를 개설하는 한편, 안정적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접속시 끊김 현상이나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주기적 모의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원격수업운영 TF팀을 구성하여 가정에서도 가능한 스마트 원격 수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영윤 교육장은 ‘학생 및 학부모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원격수업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야겠고, 중·장기적으로 일관성 있게 원격수업이 운영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조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