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욕의 선진국 서부독일
2004-08-19
당시의 의사들이 이용했던 것은 태양 광선,광물질,그리고 식물의 ‘휘튼치드’였을 것이 틀림없다.고대 이집트 의사들은 박테리아에 관한 지식은 아무것도 없었으나,자연 속에서 어떤 매우 강력한 살균물질을 발견하여,시신이 썩지 않고 미이라가 되도록 하였다. 당시 동방의 관습에 따라서 시신을 술이나 들기름으로 씻고,채친 파를 덮었으리라고,학자들은 보고 있다.소녀의 석제 관을 열었을 때,알 수없는 강한 풀냄새가 코를 찌르더라고,입회했던 의사는 기록하고 있다. 미이라를 만들 때,어떤 방부제를 썼을 거라고,의사들은 결론지었다.미이라로 만들 때 썼던 그 액체는,주로 유커리 나무의 에끼스였을 거라는 것이 오늘날의 의사들의 소견이다. 유커리 나무의 놀라운 ‘휘튼치드’의 특성은,오늘날 발견되어 있는 바와 같다.
호주가 원산지인 나무로서,키가 150m나 된다.기원 전 4,000년 이상인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나일 계곡의 농지에다 파와 마늘을 대대적으로 경작했다. 인도·중국·티베트의 의학에서는 파와 마늘을 약제로서 널리 썼다. 러시아와 슬랍 사람들도 파와 마늘이 지닌 치유력을 잘 알고 있었다.‘휘튼치드’의 발견에 의해서,수많은 식물이 지닌 치유력에 대한 민간요법의 수수께끼가 어느 정도 밝혀졌다. 그 민간요법이야말로,오늘날의 과학적 의학에 이르기까지의 기나긴 과정에 있어서,인류가 질병과 싸우면서 쌓아온 풍부한 지식의 보고인 것이다.고대 이집트의 국왕은 피라밋을 건설하는 노동자들에게,마늘을 충분히 주도록 지시하였다. 당시 이집트 사람들은, ‘마늘에 맹세’할만큼 마늘을 중요시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