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유세하던 선거운동원 폭행한 40대 남성

2020-04-09     온라인뉴스팀

 

[일요서울] 술을 마시고 유세 중이던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9일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 45분께 부산 북구의 한 전통시장 앞에서 유세 중이던 B정당 C후보의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을 마시고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