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상인연합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금 전달

2020-03-29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상인연합회가 지난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이날 상인연합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1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22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으며, 별도 전달식 없이 성금 1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하여, 추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관내 전통시장별 자율방역단(3~5명)을 구성해 주 2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