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2020-03-27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관내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는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노약자·장애인 편의를 위해 일반음식점 내 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지원에는 입식테이블 및 의자 설치(기존 좌식테이블→입식테이블로 교체), 영유아용 식탁 의자 설치(최소 1개 이상), 업소 내 손소독기 설치(최소 1개 이상) 등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다.
   
신청자격은 수원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 등이 해당된다.
 
선정방법은 서류심사, 현지조사 등을 거쳐 적정성·효과성·예산의 타당성 등을 평가하여,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단 동점자 발생 시 영업기간이 오래된 업소를 우선 선정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2020. 3. 26.(목) ~ 2020. 4. 10.(금)(토·일, 공휴일 제외)까지이며,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