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폐지 가공업체 사택서 화재…4900만 원 재산피해

2020-03-25     조택영 기자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5일 오전 2시11분경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한 폐지활용 가공업체 2층 사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내부 185㎡을 태운 뒤 4961만 원 상당(소방당국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강아지 10마리와 고양이 5마리가 소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