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사랑 나눔 헌혈캠페인’ 실시…직원 40여명 동참

2020-03-18     고봉석 기자

[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7일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한 전북은행 본점 현관 입구에서 ‘JB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자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은행 본점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유일의 향토은행으로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