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좋아 통장사업’ 대학생활의 밑거름이 되다
- 경남미래교육재단, 114명 새내기 대학생에게 4억7880만원 지급
2020-03-16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아이좋아 통장사업’ 가입학생 114명에게 4억 78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2016년과 2017년에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선정돼 올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다.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매년 고등학생 200명을 선정해 가구와 재단에서 매칭 적립해가는 자산형성지원프로그램으로, 5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선정돼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420만 원의 대학생활자금을 지원받으며 3년간 유예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