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지역식당이용 활성화 운동...‘힘내라 ! 마산회원구!’ 동참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과장 진종상)는 16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몸소 체험하고 함께 극복하는 의미에서 전개하고 있는 ‘힘내라! 마산회원구!’ '지역식당 이용 활성화 운동'에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창원시를 비롯한 전국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역경제 또한 침체기를 겪고 있어 이를 전 공직자가 체험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창원시에서는 '지역식당 이용 활성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산회원구, 24개 과·읍·동별 전 부서가 적극 참여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있는 경제교통과도 경제 침체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해 현 상황을 직접 느끼고 극복 방안을 다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경제교통과 진종상 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라는 악재까지 겹쳐 전례 없는 경제 위기를 겪고 있지만 한발 앞선 Post 코로나 충격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