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바르게살기운동協 여성회, 마스크 구입 성금 기탁

2020-03-10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여성회(회장 윤지원)는 지난 9일, 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구입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지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코로나19' 특별모금계좌로 입금돼 지역 심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마스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지원 회장은 “이번 기탁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안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