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코로나19 방역기금 기탁
2020-03-10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포천시협의회(협의회장 양주승)는 10일 코로나19 방역기금에 사용해달라며 100만원 성금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헌법 제92조에 의거 설립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포천시협의회는 40명의 자문위원이 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한 자문 건의 및 통일 활동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다.
양주승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방역기금을 기탁해주신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코로나19 예방에 사용될 수 있도록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