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실이 중요해~!!”
2007-03-02
어느 날 절친한 고향친구인 L이 병원 문을 열고 들어섰다. 마침 점심을 먹으러 나가려던 참에 죽마고우를 만나니 너무도 반가웠다. 얼굴본 지 오래되어 그냥 밥이나 한 끼 같이 먹으려고 찾았다는 L의 목소리는 석연치 않는 구석이 있었다. 점심식사를 하는 내내 오랜만에 만난 친구치고는 말수가 너무 적은 L이 의아했다. 혹시 무슨 말 못할 고민거리가 생겼나보다 넘겨짚을 뿐 그 속내를 알 수 없었다. 식사를 마치고 병원에 올라가 커피나 한 잔 하고 가자는 제안에 L은 순순히 따랐다. “솔직하게 말해보게. 자네 무슨 고민 있지?”
“나같이 속 편히 사는 사람이 고민은 무슨…”
그러면서도 말꼬리를 흐리는 목소리가 영 개운치 않았다. 몇 번을 채근한 끝에 그의 입에선 아내 얘기가 나왔다.
학교 다닐 때 반에서 성적이 우수했던 L은 유난히 작은 키가 콤플렉스였다. 친구들보다 한참이나 늦은 결혼인데다 평소 그가 소원처럼 말하던 ‘롱다리의 그녀’를 아내로 맞이해 싱글벙글하던 L이었다. L은 키가 크고 덩치가 큰 그녀가 모든 것이 큰 모양이라며 평소의 부부생활을 털어놨다. 내가 기억하기로 L은 외관상 체격은 왜소했지만 내실(?)은 튼실한 친구였다.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사우나에 가면 앞섶을 가리기 바쁜 여타의 친구
들과 달리 달랑거리며(?) 어깨를 펴고 탕 내를 누비곤 했다.
그런 그가 아내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남자’였던 모양이다. 평소 왜소한 체구로 인해 정상적인 크기의 음경을 가졌음에도 스스로 음경이 작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L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되는 경우였다. L은 왜소 콤플렉스로 인해 성생활에 장애를 일으켰던 것이었다.
L처럼 정상적인 신체발육에도 스스로 왜소하다고 느낀다면 음경확대술을 고려해 볼만하다. 이는 간단히 음경을 확대해 부부관계를 원만하게 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당사자에겐 자신감 회복차원에서도 매우 효과적이다. 왜소 콤플렉스로 성생활 장애는 물론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를 흔하게 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몸에 칼을 댄다는 것이, 더구나 남성에게 가장 중요한 부위에 칼을 댄다고 걱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음경확대술은 비교적 큰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왜소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최근에는 음경확대에 사용되는 재료의 발달로 수술이후 배우자조차 모를 만큼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사생활보호 차원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
음경확대술과 함께 몸속에 있는 음경을 몸 밖으로 꺼내주는 길이 연장술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는 현수인대에 붙어서 몸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음경의 현수인대를 일부 절제해 주면서 동시에 주변의 지방조직을 일부 제거해 음경의 길이를 늘려 줄 수 있는 수술이다.
수술은 국소마취하에 이루어지고 수술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수술 후 곧 퇴원이 가능하다. 또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성관계는 3~4주 후부터 가능하다. 길이의 변화는 개개인의 몸에 붙어 있는 음경의 길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설명을 가만히 듣고 있던 L의 한 마디가 떠오른다. “역
시 내실이 중요해~!”
문의 02-588-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