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종합건설, 동구 방촌동 취약계층 위해 성금 300만원 기탁
2020-03-06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저소득층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구호 물품 후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축된 경기와 불안 심리로 생계지원을 위한 일반후원이 감소하고 있다.
㈜세영종합건설(대표 정민호)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금까지 해오던 나눔을 잊지 않고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방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백미 70포 후원 등 나눔 실천에 헌신해 온 정대표는 “코로나19 사태와 경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촌동 민간사회안전망 엄태일 위원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세영종합건설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