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한방으로 치료한다

2007-05-22     이혁용 미래한의원 원장 
혈당을 효과적으로 잡아주면서 합병증을 예방, 치료해주는 당뇨 한방치료제가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발병한지 얼마 안 되는 초기 당뇨에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로 인한 각종 합병증에도 좋은 결과를 보였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미래한의원((02)512-2075. storydang.com)은 당뇨에 따른 각종 합병증을 예방, 치료해주는 한약인 제당탕과 제당환(除糖丸)을 환자들에게 투여한 결과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제당환을 3개월 이상 복용한 환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에서 혈당 정상화와 함께 피곤감, 시력저하, 혈압상승, 성욕감퇴, 손발 저림 등의 합병증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발병한지 3년 이내의 환자들에게서는 더 이상 치료할 필요가 없을 만큼 호전된 사례
가 많았다.

실제로 최근 ‘제당환’을 3개월 이상 복용한 환자 가운데 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90%(82명)가 1개월 이내에 혈당이 현저하게 떨어지거나 정상혈당을 유지했고, 손발저림, 혈액순환장애, 피곤감, 시력저하 등의 합병증이 사라지거나 감소하는 치료효과를 보였다. 특히 이중에서 발병한지 3년 미만의 초기 환자 20명은 3개월 이내에 혈당이 정상화되고 당뇨 증세가 사라지는 등 더이상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상태가 좋아졌다.

당뇨 환자 대부분이 해당근, 백강잠, 영지 등의 20여가지 한약재로 만든 한약인 제당환을 복용한지 3일뒤부터 혈당이 잡히기 시작, 늦어도 15일 이내에 혈당이 눈에 띄게 떨어지거나 정상혈당을 찾아 일상 생활에 거의 불편을 느끼지 않을 만큼 호전됐으며, 특히 초기 환자들은 1주일 만에 정상 혈당을 되찾는 등 증상의 회복 속도가 무척 빨랐다.

당뇨 한방치료법은 합병증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 10년 이상된 당뇨 환자 역시 3개월 이내에 혈당이 정상화되고 합병증 증상이 사라지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한방에서는 인체에서 반드시 필요한 영양물질인 진액을 보충해주고 탁해진 피를 맑게 하며 열을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당뇨를 치료한다.

한방 당뇨치료법의 가장 큰 특징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혈당을 안정시켜주면서 증세를 없애주고, 궁극적으로는 당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여 인체 스스로 인슐린 분비를 하도록 도와 준다는 점이며 발견 즉시 또는 3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얼마든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02)512-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