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거창서 1명 추가···50대 여성
2020-03-04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거창 이형균 기자] 경남 거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거창12번(경남66번)에 거주하는 여성(62년생) 지난 1일 오후3시 15분경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체취를 했으며, 3일 오후 1시 25분 확진 통보를 받고 오후 5시경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확진자의 건강상태는 기침, 발열, 오한, 인후통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3명으로 늘었다.
3일 기준 거창지역 검사자는 226명으로 확진자 12명, 음성판정 171명, 검사의뢰 43명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75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며, 증상은 없다.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12명 중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10명, 대구 신천지교회 교육생 1명, 그리고 1명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