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새마을회, 읍면동 코로나19 비상근무자 격려

- 일선 행정현장인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격려 방문

2020-03-02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새마을회(회장 김일석)는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선 현장행정의 접점에서 비상근무하고 있는 읍·면 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격려했다.

진주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읍면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가 지역 인근상점에서 구입했다”며 비상근무에 고생하는 직원에게 컵라면, 빵 등 간식을 전달하고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일석 진주시새마을회장은 “주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하고 있는 읍면동 공무원 분들이 업무시간뿐만 아니라 휴일과 야간시간도 반납해 '코로나19'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에 새마을 회원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약소하지만 보탬이 되고자 간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전부서와 읍면동의 직원의 1/4 인원이 매일 저녁 11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특히 읍면동에서는 인력지원 등을 위해 협업지원반을 편성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