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민주당 의원, ‘경기 광주갑’ 공천 확정…“더 큰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2020-02-27     강민정 기자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오는 4.15총선에서 경기 광주갑에 공천이 확정된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광주의 더 좋은 변화, 광주의 더 많은 행복, 광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달리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소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시민 여러분의 여망에 따라 더 큰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라고 표명했다.

그는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박해광 후보와 캠프 관게자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이제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을 시간이다. 하나된 모습으로 단결하고 화합해 경기 광주갑의 승리를 이뤄내고 나아가 민주당의 21대 총선 승리의 초석을 이곳에서 함께 다져나가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우리 광주시는 난개발과 교통체증이라는 지난날의 허물을 딛고 변화와 발전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며 “나를 비롯해 광주시와 경기도의원, 광주시의원, 시민단체 그리고 광주시민들이 힘을 모아 그 불편했던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술회했다.

또 “이러한 변화와 발전을 완성해 번영과 풍요의 광주시로 바꿔내는 것이 광주시민분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소 의원은 “민주당과 소병훈, 하나된 힘을 바탕으로 오직 광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국민을 위해 몸 바쳐 일하겠다”라며 “무엇보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약속한 대로 실천하며, 한 발 앞선 대안을 제시하는 탁월한 일꾼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더 좋아진 광주, 더 달라진 광주로 광주시민 여러분의 자부심을 키우겠다”며 “광주시민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본선 승리로 입증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