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개소 추가
청도군 치매안심센터(화양읍 산성강변길 472), 화양보건지소(화양읍 도주관로 206) 2개소 추가 설치
2020-02-24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이 ‘코로나19’ 선별 검사 및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설치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지난 19일 관내 병원에 확진 환자 발생으로 폐쇄됨에 따라, 지역 전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청도군 치매안심센터(화양읍 산성강변길 472), 화양보건지소(화양읍 도주관로 206)에 2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추가로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있을 시 방문해 검사가 이루어 지며, 24시간 3개조 3교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은 보건분야 비상상황을 확대 개편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됨으로써 더 이상의 확진자 발생되지 않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