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장성군, 하얀 눈 덮인 ‘필암서원’ 장관
- 하서 김인후 선생의 학덕 기리는 곳 - 호남의 대표 사액 서원 - 역사적‧학술적 가치 인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20-02-18 조광태 기자
[일요서울ㅣ장성 조광채 기자] 전남 장성군(유두석 군수) 황룡면 필암리 소재 ‘필암서원’에 지난 17일 내린 눈이 소복이 쌓여 장관이다.
이 곳은 조선시대의 유명 사학자였던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0~1560)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전남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에 건립된 호남의 대표 사액 서원으로, 1975년 4월 23일 사적 제242호에 지정되었고, 2019년 7월 1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