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봄비 머금은 장성 백양사 고불매

- 천연기념물 제486호 상춘객 설레게... - 3월 말 분홍 매화꽃 피울 것으로 기대

2020-02-13     조광태 기자

[일요서울ㅣ장성 조광태 기자] 전남 장성군 소재, 운무 가득한 백암산 아래, 한 방울 봄비를 머금은 백양사 고불매(古佛梅)가 완연해질 봄을 기다리고 있다.

천연기념물(제486호)인 고불매는 매년 3월 말이면 분홍 매화꽃을 피운다. 올해에는 기온이 포근해 다소 일찍 꽃망울이 맺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