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모아특수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직무연수
- ‘발도로프, 몬테소리, 플레이 팩토’ 등 교육철학과 교구 사용 - 나눔·토의토론·실습 방식 확대로 연수 효과성 높였다 -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 실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일요서울ㅣ순천 조광태 기자] 전남 순천시 소재 순천성남초등학교에서 초∙중∙특수학교에서 재직하는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뜻모아특수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특수교사 9인) 직무연수가 지난해 2019년 12월 10일과 올해인 2020년 1월 29일과 30일까지 3일동안「감각통합개발을 통한 특수교육 수업혁신 직무연수」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발도로프, 몬테소리, 플레이 팩토’ 등의 교육철학과 교구들을 살펴보고 수업혁신을 위한 실제적인 연수가 이루어졌고,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특수교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수는 ▲감각통합과 특수교육, ▲발도로프 예술 교육과정, ▲발도로프 미술 실기, ▲감각통함과 공간 재구성, ▲플레이 팩토 보드게임, ▲플레이 팩토 수학교구, ▲몬테소리 교구 활용, ▲실천하는 교육공동체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나눔·토의토론·실습 방식을 확대하여 연수의 효과성을 높였다.
류신희(순천선혜학교) 교사는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한 수업 시연, 교구 활용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연수였다!”며, "좋은 연수 내용에 정말 만족했다"고 했다.
서에스더(순천전자고) 교사는 “교사의 수업혁신에 매우 도움이 되었으며, 방학동안에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교육 담당 주무관은 "앞으로도 수업혁신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적극 참여하여, 실제적인 교사들의 필요에 의한 강사 섭외, 예산 사용을 자율적으로 실시 함으로써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