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돼지 농장서 화재…150여 마리 폐사
2020-02-06 온라인뉴스팀
[일요서울] 세종시의 한 돼지 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오전 5시 58분경 세종시 전의면 신정리 돼지 농장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150여 마리가 불에 타 죽고, 돈사 11개동 중 1개 동이 전소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